유리 칸막이 견적만 받다가 지쳐버린 날들 사무실이 너무 개방형 구조라 회의 때마다 옆자리 사람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냥 대충 가림막이라도 세울까 싶었는데, 막상 알아보니 파티션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단순히 천으로 된 흡음 파티션은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고, 결국 유리 칸막이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이게 시작이었다. 업체 서너 군데에 전화를 돌려 견적을 받았는데,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컸다. 어디는 무슨 프레임 재질을 따지면서 300만 원을 부르고, 어디는 그냥 깔끔하게 철제 프레임에 강화유리만 쓴다면서 180만 원을 말했다. 사실 듣고 있어도 전문 용어들이라…
공간의 용도에 따른 파티션 선택 기준 사무실이나 매장 공간을 나누기 위해 칸막이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고정형'인지 '이동형'인지 여부입니다. 작품전시회처럼 단기간에 공간을 구성해야 한다면 가벼운 소재의 업소용 파티션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반면, 사무실의 보안이나 소음 차단이 목적이라면 45T 파티션과 같이 두께감이 있고 내구성이 있는 제품이 유리합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5T 파티션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안정감이 있어 일반적인 사무실 공간 분할에 가장 무난하게 쓰입니다. 시공 방식에 따른 차이와 비용 조금 더 영구적인 벽체를 세우고자 한다면 경량…